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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후기

그냥 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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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하지 말라

생각이 자본이 되는 시대, 당신은 무엇을 보여줄 것인가?대한민국 최고의 데이터 분석가 송길영이 바라본10년의 변화상, 10년의 미래상우리는 흔히 ‘미래를 알 수 없다’고 생각하지만,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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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의 Job 을 기존에 없는 직업이라고 하며 creative 하게 소개하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사람들의 마음을 캐는 광부, Mind Miner

앞으로 노동은 AI 가 가져가고, 모든 것이 투명해지면서 가장 위험한 사람은 '중간'에 있는 사람이라고 했다.

진짜나 오리지널리티가 없고 방향과 맥락없이 근면 성실한 사람은 더이상 생존하기가 힘든 시대가 오고 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할까?

세가지 키워드를 변화의 상수로 제시한다.

'혼자', '장수', '선택적 대면'

최소한 방향을 이것과 Align 되도록

믿지 말고, 질문하고, 생각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고민의 과정, 총량을 축적해라

Action Item

- 우선 멀리서 찾을 것 없고 내 일상, 일에서부터 데이터 기반으로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바꾸기

- 기록하기 (업무, 일상, 공부 등)

 

욕망하기를 멈추지 마십시오. 애초에 멈출 수도 없습니다. 욕망이란 나의 존재가 좀 더 안정되게 유지되길 바라는 소박한 마음에서, 내가 소멸한 후에도 나의 존재가 잊히지 않기를 바라는 본능에서, 나의 자아가 같은 종의 다른 개체들에게 존중받고 영향력을 가지길 바라는 무한한 욕심에서 뿜어져 나오는 것이니까요. 우린 결코 욕망하기를 멈출 수 없습니다. 그러니 욕망하고, 원하는 것을 시도하십시오. 지금 시작하면 여러분에게도 일어날 일은 일어날 것입니다.

성취란 다이제스트로 얻어지는 게 아닙니다. 1000권을 읽는 와중에 그 노력을 통해 각성하는 거지, 1000권에 담긴 정보가 저절로 각성을 주지는 않습니다. 성취란 목표가 아니라 과정에서 얻어지는 훈장임을 기억하면 좋겠습니다.

변화는 중립적이어서 좋은 것도 나쁜 것도 없습니다.

내가 준비했으면 기회가 되고,

그렇지 않으면 위기가 될 뿐입니다.

단계별로 증거가 남기 시작하면,

과정의 충실함을 평가할 수 있습니다.

그 투명성을 기반으로 성실함의 가치가 재정의 될 것입니다.

무임승차자가 사라지고 일의 단계가 줄어들겠죠.

그러면 중간의 무임승차자는 어디로 갈까요?

바로 지금이 그렇습니다. 사회 분화, 장수, 비대면의 확산 등 10년 넘게 이어지고 있는 변화로 일하는 방식이 근본적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알던 기존의 근무, 근로, 직장, 직업 등에 대해 새롭게 정의해야 합니다. 어떻게 일해야 하고 나는 어떤 역할을 맡고 있으며, 내 삶의 지향점은 무엇인지 고민해보고 그에 따라 새로운 문화를 수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것이 굉장히 중요한 이슈로 떠오르게 될 것입니다.

인간이 생산에 기여하지 못한다면 지금 사회의 규칙과 시스템을 재정의해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직업이 가진 다양한 의미 중 유기체적 사회구성원으로서 한 역할을 담당하는 것이 있습니다... 오직 '역할'로 인간을 바라보는 논리가 끝까지 이어지면 생산에 기여하지 않는 인간을 배려하는 방안에 대한 논의에까지 이르게 될 것입니다.

플랫폼을 만들거나 장인이 되는 것, 즉 프로바이더가 되거나 크리에이터가 되거나 둘 중 하나입니다. 이쪽이든 저쪽이든 1등이 되어야 하고요. 가운데는 없어요. 결국 이 이야기의 무섭고도 슬픈 결말은, 우리가 완전체가 되는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나를 드러내는 기록은 주체가 나여야 합니다. '김 과장, 보고서 다 썼나?' 해서 써내는 건 내 기록이 아니에요. 시켜서 하는 거니까요. 내 의미를 담으려면 내가 주도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제는 스스로의 흔적을 남기고 성장의 기록을 채록하는 것이 곧 나의 프로파일이 될 것입니다. 그러니 여러분은 무엇을 해야할까요? 첫째 직접 하셔야 하고요. 둘째 기록으로 남겨야 합니다. 그 성장 과정이 나의 자산으로 환금될 것입니다. 일종의 사회 문화적 자본이니까요. 그리고 그게 나의 업이 될 테니까요.

고민의 총량이란 내가 했던 시도의 총합이므로, 내 전문성 및 숙고의 결과를 파는 것입니다. 이는 시간의 축적도 있지만 이해와 지식의 총합도 되기 때문에, 그만큼의 해박함을 어떻게 만들어갈지를 고민해야 합니다. 그게 결여되 있으면 노동을 팔아야 하는데, 노동은 AI가 가져갈 테니까요. 우리가 해야 하는 건 원류로서의 오리지널리티를 만드는 작업이지, 예전처럼 여기 우리 제품이 있다고 알리는 데 몰두하는 것은 아니라는 얘기죠.

일상에서 내가 하는 일 자체를 혁신하면 어떨까요? 예컨대 데이터를 기반으로 의사결정하는 프로세스를 내재화하거나 업무 하나하나를 개선한다면, 그 혁신과정 자체가 배움의 과정이 되어 내 경쟁력으로 치환될 수 있습니다. 그러려면 중요한 것은, 일을 해야죠. 더 중요한 것은 대행을 주면 안 돼요.

내 삶을 정진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얻게 되는 생활 근육이 저는 성장이라고 생각합니다... 근육을 키우기 위한 운동, 성장을 위한 삶을 사는 게 아니에요. 내가 삶에 꾸준히 적용한 결과가 성장이라는 생활근육으로 올라오는 겁니다. 말하자면 성장은 목표가 아니라 과정에서 훈장처럼 주어지는 것입니다. 자신이 직접 일해서 남는 성장의 결는 나에게 경쟁력으로 남게 될 것입니다.

쉽지 않은 변화의 방향과 속도에 맞추기 위해 내 삶의 방향을 다시 생각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일단 도전!하는 식으로 막무가내로 하지 말고, 세상의 변화에 내 몸을 맞추는 과정을 성실하게 치러내시길 바랍니다. 성실은 의미를 밝히고 끈기 있게 헌신하는 것입니다. 근면은 생각이 배제된 성실함이고요. 앞으로의 시대는 생각 없는 근면이 아닌 궁리하는 성실함이 필요합니다. '그냥 하지 말라'고 말씀드리는 이유입니다.

방향이 맞다면 속도가 더 당겨지거나 늦춰질지언정, 일어날 일은 일어납니다. 그러니 방향을 생각했다면 너무 걱정하지 말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오늘부터 움직이면 됩니다. 지금 시작하면, 여러분에게도 일어날 일은 일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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